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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고싶은 토크쇼 "놀러와"
2010-08-16 오후 7:13:02 5208
 

자극적인 토크쇼 속에 착하고 바람직한 토크쇼

 

몇일 전 본 놀러와는 가희 신선하고 놀라웠다. 300회 특집으로 전설의 MC특집이 나온 것을 보았는데, 공중파 오락 방송에서 이제는 보기 힘들어진 전국노래자랑의 송해, 뽀빠이 이상용, 아침마당의 이상벽이 게스트로 나온 것이다. 건전하고 유한 프로그램은 살아나기 힘든 작금의 자극적인 토크 예능의 대세 속에 금세 묻혀버릴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게 웬걸? 자신만의 스타일이 묻어나는 놀러와는 말그대로 꼭 유명하거나 아이돌 위주의 트렌드가 아닌 신선한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한 것이다.

세대공감을 이끌어낸 토크쇼

 

단순히 기존에는 보기 힘든 사회적 상황이나 경제적 상황을 거쳐 온 원로 연예인들이 그 상황을 전하며 유쾌하게 해석하여 자극적인 오락프로그램에 지친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인지 놀러와의 특집이 아주 특별하게 다가온 것이 사실이다. 아침저녁의 주 시청층인 주부들과 같은 세대를 또는 수많은 경험을 얻고 살아온 40~60대에 초점을 맞추고, 심지어 젊은층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비단 이번 특집만이 아니라 기존에 300회 가까이 꾸준한 세대 공감을 이끌어 냈다.